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쿠모 유마 (문단 편집) == 성격 == ##캐릭터의 성격에 대한 문단입니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활발유마.gif|width=100%]]}}} || || {{{#ffffff 한 눈에 보이는 유마와 아스트랄의 성격 차이}}} || 기본적으로 [[주인공/낙천형|구김살 없이 밝은 성격]]에다 나이가 어린 만큼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천연스럽다. 남을 잘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 가령 코믹스판에서는 하트랜드가 아스트랄이 악당이라 주장하자 다른 캐릭터들의 마음이 흔들리는 와중에 "혼자 일방적으로 떠들지 마!"라며 망설임 없이 아스트랄을 지지해줬고, 훗날 아스트랄도 "넌 Mr. 하트랜드가 나를 악당이라고 말했을 때, 제일 먼저 나를 믿어줬어. 난 기뻤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무토우 유우기|유우기]]처럼 가히 보살급 인성의 소유자로 유희왕 시리즈 전체에서 손에 꼽히는 선인. 동료 뿐 아니라 적대 관계에 있는 상대에게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지킨다. 이는 캐릭터 고유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고, 이로 인해 감화되거나 개심한 캐릭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 점이 독이 되어 [[벡터(유희왕)|적대 세력]]에게 [[신게츠 레이|제대로 뒤통수를 후려맞았던 적]]도 있었다. 카즈마도 페이커에게 배신당해 행방불명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유전일지도. 이 특유의 성격으로 아버지를 행방불명으로 만든 페이커도 용서했고, 벡터에게 일생일대의 배신을 당하고도 사람을 믿는 걸 포기하지 않았다. 벡터가 물귀신 작전까지 유마를 끌고 가려고 했으나 유마는 오히려 벡터에게 손을 놓지 않고서는 널 외톨이로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벡터는 유마가 끝까지 친구라고 믿어주자 손을 놔주고 소멸했으나 다시 되살아나서 맨마지막에 갱생했다. 악역까지도 용서를 하고 동료들로 만들었다. 구제할 방법조차 보이지 않았던 그 벡터조차 끝까지 도와줘서[* 어둠의 듀얼에서 패배해 사망이 확정되자 유마에게 살려달라며 낚고 동귀어진 하려 했으나, 같이 가주겠다면서 널 외톨이가 되지않도록 죽어주겠다는 유마의 말에 너무 착해빠졌다면서 손을 놓고 혼자 죽는다.] 기어코 갱생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보살 마인드에 일웹에서의 별명은 '유마 선생'. 이후 V점프 6월호의 제알 코믹스 연재분에서 이 별명이 마지막 장면의 문구에서 등장했다. 또한 [[유우키 쥬다이|쥬다이]]처럼 듀얼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듀얼을 복수나 욕망의 수단으로 쓰는 이들에게 분노하기도 하며, 아스트랄의 생명이 걸린 넘버즈 사용자 간의 듀얼에서도 그러한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승패를 신경쓰지 않고 듀얼하는 모습도 보인다. 부드러운 면모와 별개로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성공할 때까지 몇번이라도 시도한다. 무모해보여도 첫화에서는 뜀틀 20단까지 뛰어넘으려는 것과 수영을 잘하려는 도전노력들도 한다.[* 다만 첫화에서 료(샤크)가 황의 열쇠를 부순 후로는 일시적으로 의욕들을 평소와 다르게 크게 잃었다.] 다른 이들이 포기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이는 아버지에게서 배운 캇토빙(전력승부)를 신념 삼아 살아온 덕이며, [[III(유희왕)|쓰리]]가 유마의 기억에서 캇토빙이라는 단어를 지우자, 패배하는 것을 두려워 하여 쉽게 포기하고 마는 단순한 겁쟁이가 되어 있었다.[* 이는 단순한 환영이 아니라, 문장의 힘을 이용하여 기억을 조작한 것이다. 쓰리 본인도 유마가 저렇게까지 겁쟁이가 될 줄을 예상하지 못했다.] 초등학생 때 부모님이 전부 행방불명된 탓에 조손가정이 되었고 집안의 실질적인 수입원은 아카리 한 명뿐이다. 19화나 가끔 나오는 부모님에 대한 언급을 보면 내색은 하지 않고 있지만 가슴 한 구석에는 부모님을 잃은 슬픔이 남아 있는 듯.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자잘한 [[멘붕]] 위협을 자주 당했다. 돌연 나타난 [[아스트랄(유희왕)|이세계 존재]]의 [[No.|기억 회수]] 셔틀로 취급되는가 하면, 져도져도 즐겁던 듀얼이 타인의 목숨이 걸린 무거운 시련이 되고, 나아가 자기 영혼까지 뺏으려는 [[넘버즈 헌터]]에게 패배 위기에 몰려 좌절하기도 했고, [[III]]와의 듀얼에선 캇토빙을 빼앗기고 아스트랄이 소멸되질 않나, 아스트랄과 동료 중 양자택일하라는 선택을 지속적으로 강요받고, 벡터에게 [[신게츠 레이|공들인 배반]]을 당하는 등 유독 정신공격을 많이 당했다. 기억을 빼앗길 뻔한 적도 여러 번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보다 더 큰 충격을 받고 [[아스트랄(유희왕)/작중 행적#s-4|타락한 아스트랄]]을 걱정하는 것이 먼저이고, 배신당하고 멘붕해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짐하며 일어서고 여전히 타인을 걱정하며 믿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아스트랄을 잃은 것으로 최대급 충격을 받았지만 [[III]]와 함께 태그 듀얼을 맺으며 동료가 있기에 침울해 할 수 없다는 걸 되새겼고, 아스트랄 세계에서 [[엘리파스|리셋 위기의]] 아스트랄을 구해내며 완전히 회복했다. 그러나 6기부터는 타격의 강도가 더 심해졌는데, 함께 싸워온 [[카미시로 료가|친구]]와 [[카미시로 리오|그 여동생]]은 '''[[낫슈|적]][[메라그|이]] 되었고''' 칠황들로부터 시간을 벌던 안나, 후야, 야미카와, 로쿠쥬로, 고슈, 드로와, 숫자 형제 등의 친구들은 '''전멸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아리트]]에게 걸린 [[돈 사우전드]]의 저주를 풀고 다시 희망을 되찾는 듯 했으나 아리트는 [[기라그]]의 저주를 푸는 과정에서 '''자신을 희생'''시켜버렸고 그렇게 저주가 풀린 기라그마저도 [[벡터(유희왕)|벡터]]에게 '''눈앞에서 살해당했다.''' 게다가 [[누메론 코드]]를 찾으러 달로 날아가 유마의 희망을 살려 주기 위해 자신의 듀얼을 생중계하던 [[텐조 카이토|카이토]]는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이기긴 이겼는데]] '''우주에서 리얼 데미지로 사망.''' 물귀신 작전을 쓰려다 막판에 개심했나 싶은 [[벡터(유희왕)|악역]]은 '''스스로 손을 놓고 죽어버렸고,''' 얼렁뚱땅 협력해서 [[돈 사우전드|흑막]]을 물리친 [[낫슈|태그 파트너]]는 자기자신이 저주라며 넘버즈를 가로채 '''[[최종 보스]]화'''하여 우리는 공존할 수 없다며 듀얼 개시. 듀얼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서로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노력해 보지만]] 결국, [[낫슈|최종 보스]]는 '''자폭한다.''' 그래서 듀얼은 즐거운 것임에도 어느 샌가 계속 눈물만 흘리며 듀얼을 진심으로 즐기지 못하게 되지만, [[아스트랄(유희왕)|아스트랄]]과의 라스트 듀얼로 [[FNo.0 미래황 호프|듀얼을 진심으로 즐기면서 미소를 되찾는다.]] 이렇게 정신이 흔들리는 상황이 많았지만 타락하는 일 없이 결국은 극복해 내고 그 상대방마저 감화시킨다는 점에서 멘탈갑 속성. 애니 종영 이후 유마의 보살 같은 성격이 재조명되면서, 특히 배신과 끝까지 적대적이었던 벡터를 살리려하고 심지어 길동무 삼으려하는 것 까지 받아들이려는 유마의 모습을보고 '[[맑은 눈의 광인|벡터를 가짜광기로 만들어버리는 진짜 광기]]'를 가진 주인공이 아니냐는 말이 종종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